현재 14호 태풍 찬투는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중간 강도의 세력으로 북진 중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금요일 아침 7시쯤 제주도 서귀포에 가장 근접하겠고요, <br /> <br />이후 남해를 거쳐 밤에는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내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는데요,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, 제주도 산간에는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요, <br /> <br />제주도에 최고 300mm, 남해안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와 함께 바람도 만만치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금요일까지 제주도에는 초속 40m의 순간적인 돌풍이 몰아치겠고, <br /> <br />남해안에도 초속 20에서 30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 <br /><br /><br />YTN 권혜인 (hyein101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91517333801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